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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0일이다.
지원이 안녕? 아빠야.
드디어 우리 지원이 100일이네. 아빠가 무척 기쁘단다. 별탈없이 100일동안
무럭무럭 자라줘서. 옛날 사람들...즉 우리 지원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항상
하는 말씀중에 지원이처럼 이쁜 아가가 100일동안 무탈하게 자라야 앞으로 더욱
건강하다고 했단다. 그래서 우리 지원이 앞으로도 건강하리라 생각해.
아빤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에 미소 머금고 아빠를 바라봐줘서 더욱 감사하고.
우리 지원이 작년 5월 8일에 첨 만나고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네.
엄마는 마지막 산달에 너무 힘들어했고. 입덧이 심해서 힘들어했고.
하지만 엄마는 단 한번도 지원이때문에 짜증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것 같다.
오히려 아빠가...못된짓을? ㅋㅋㅋ (미안 엄마 속 한두번 썩혔어.)
이 세상 어느 아이보다도 우리 지원이가 가장 이뻐. 사랑한다 지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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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는 대략 7kg정도. 90일 이후 잠을 설치며 짜증을 내어 지원엄마가
새벽에 고생을 많이 했다. 얼굴살이 빠질 정도로. 매우 안스럽고 미안한 부분이다.
난 출근을 해야 하니 아내는 나를 재우기 위해 부던히 애를 쓰는 모습이라...
게다가 지원이가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내가 안으면 우는 모습이 한 두번 보인다.
지각 능력이 조금씩 생기는지 흔들어대는 자기 팔과 다리를 인식하는것 같은데..
더불어 낯을 가리는것 같다. 더욱 많이 안아줘야 할듯 하다. (사실 약간 섭섭하다. ^^;)
이젠 싸개를 하는걸 싫어하게 되었고, 바라보는 눈빛도 조금씩 달라졌다.
손과 발의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러워졌다. 분유량은 100에서 130 정도로 는듯 하다.
남들은 100일 전후해서 뒤집기 시도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아직 지원인 이른가보다.
좀더 기다려봐야 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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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YO~
전 소 지원이라고 해요~
이제 저에대한 재밌는 이야기가 올라올거에요.
곧 100일 기념 스튜디오 촬영 영상으로 찾아뵐께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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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2008/04/04 10:35
2008/04/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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